전체 글 (32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2 관련 글 : 2009/12/04 - 한약 추출법에 대한 어떤 분의 오해 2010/01/19 -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1 저번 글에 이어서.. 먼저, 추출 용매로 물을 쓰는 까닭은, 앞서 설명한 이유들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물에 달여 먹어왔기 때문이오. 내가 십전대보탕을 투여하는 것은 예로부터 알려진 십전대보탕의 효능을 기대하기 때문이므로, 가능하면 예로부터 써왔던 용매를 쓰는 게 마땅하지 않겠소? 다른 용매를 썼다가 행여나 효능이 바뀌어버리면 대략 낭패일 것이오. 그리고, 탕제를 끓일 때 옛날식 옹기 약탕기가 좋으냐,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대웅약탕기나 가압약탕기, 아니면 이러저런 새로 개발된 이상한 약탕기를 쓰는 게 좋으냐 하는 문제가 있소. 소햏은 어떤 종류의 약탕기를 쓰든지 큰 차이..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1 관련 글 : 2009/12/04 - 한약 추출법에 대한 어떤 분의 오해 한약 추출법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요청이 있은지 한 달도 더 되었소마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한 마디 끄적여 볼까 하오. 현대과학적인 용어는 자제하겠소. 먼저, 한약 추출법이란? 엄격하게는 정의가 좀 다르겠지만, '한약으로부터 약효물질을 끌어내어 복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법'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소. 그러므로, 전제조건을 두 가지로 잡을 수 있소. ① 약효물질 함량을 높임. ② 복용/흡수를 용이하게 함. 여기서 말하는 약효물질이라 함은, '의도한' 생리활성을 일으키는 물질 되겠소. 아무런 생리활성이 없다면 당연히 약효물질이 아니고, '의도하지 않은' 생리활성을 일으킨다면 부작용물질이라 할 수 있겠소. 물론 약효물질과 부작용.. 2009년의 영화들 어느새 2009년도 마지막 날이로구료. 가는 세월 참으로 레일건과 같소.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야, 1년 동안 영화관에서 관람했던 영화 목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소. - 아 래 - 1. 01/01. 쌍화점 2. 01/03. 볼트(3D) 3. 01/10.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4. 01/11. 마다가스카 2 5. 02/15. 적벽대전 2 6. 02/20. 문 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 7. 02/23. 작전 8. 02/28. 언데드 9. 03/03. 인터내셔널 10. 03/07. 왓치맨 11. 03/15. 드래곤볼 에볼루션 12. 03/21. 푸시 13. 03/23. 실종 14. 03/28. 카오스 15. 04/03. 신부들의 전쟁 16. 04/05. 그림자 살인 17. 04/08. 분노의 질주 .. 한국야쿠르트의 발빠른(?) 대처 관련 글 : 2009/12/18 - 과유불급 윗 글에서 허무맹랑한 함량 표시를 지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구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1.6671% 이전의 1.66711846028734%에 비하면, 이제 대략 합리적인 표시라 하겠소. 소햏이 지적한 것을 보고 대처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마침 시기적절한 처사였소. 본-베를린과 서울-세종시가 같은 수준인가? 관련 기사 : 獨 "한국, 행정부처 이전 신중해야" 세종시를 없애지 못해서 안달이 이만저만 아니로구료. 이번에는 독일의 본-베를린 떡밥이 등장하였소. 기사를 보면, 현재 베를린에는 8천800명, 본에는 1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근무 중인데 본과 베를린간 공무원의 평균 출장 횟수만 매달 5천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본 소재 부처 장관들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각종 정책결정회의와 의회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에 아예 상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와 같은 언급이 나오는데.. 결론은 독일도 수도 분할로 저 지경이니, 우리도 세종시 하면 안된다~ 라는 기갈을 토하고 있소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 하겠소. 받아쓰기만 해서 기자질 할 수 있으면, 초딩들도 누구나 기자 하겠소. 서울에서 세종.. 미린다는 미란다가 아니라 미린다다 예로부터 사람 헷갈리게 하는 것들이 많았으되,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이르러서도 잘못 된 것을 잘 된 것이라 오해하는 경우는 끊이지 않는구료. 환타 유사품 '미린다' 또한 늘상 '미란다'라는 오욕의 이름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식당에서도 '미린다'라고 주문하면 알아듯지 못하고 '미란다'라고 하여야 갖다주는 참상이 여전하였소. 이런 전차로, 미린다가 미란다가 아니라 미린다임을 짤방으로써 증명코저 하는 바이오. 과유불급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1.66711846028734%저 자릿수까지 일치하게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단 말인가!현대 과학의 승리? 한약 추출법에 대한 어떤 분의 오해 방명록에 모종의 문답이 제보(?)되었는데,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있기에 지적 및 부연하고자 하오. 아래 굵은 글씨가 문제의 글이고, 록색 글씨가 소햏의 글 되겠소. 원 글쓴이에게는 기분 나쁠 딴지이겠지만, 소햏 성격이 이러니 이해하시길 바랄 따름이오. 기본적인 원리는 한약재을 끓여서 어디에 녹는 물질을 추출하느냐가 관건이다.. 우리가 먹는 탕제--이건 물에 끓이는 단순한 것--끓여서 물에 녹아있는 물질을 다 먹는 거지--함유한 성분이 가장 많다는 장점이 있으나 어떤 성분이 효과가 있는지는 전혀 모르지.. 1) 우리가 한약을 물에 달이는 것은, 물이 가장 구하기 쉬운 용매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추출되는 성분도 그럭저럭 많은 편이기 때문이오. 그렇다고 해서 물로 달인다고 해서 모든 성분이 녹아 나오는 것은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