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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49

틴케이스 EDC 키트 소햏처럼 멀티툴이나 등산용품을 갖고 놀기 좋아하는 햏자들이라면 으레 이러저런 잡다한 도구를 늘상 지니고 다니기 마련이오.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존대비 물품 중에서, 언제나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을 양햏들은 EDC(에브리데이 캐리)라 부르는가 보오. 집이나 사무실에는 많은 도구와 재료가 있을 터이나, 외부에서 긴급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임시방편으로 필요할 법한 물건들을 항시 갖고 다니자는 취지이며, 시중에는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37132 이와 같은 상품도 판매되고 있소만, 역시 이런 물건은 직접 갖추어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오. 특히 양햏들은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altoids+edc 이와 같.. 2020. 2. 23.
반짝반짝 작은 병 저번에 요 물건[2015/08/12 - 해리 포터 지팡이 만들기('루모스' 기능 포함)]을 만들고 남은 LED며 전선 등속을 어디 써먹을까 하다가, 문득 책상에 작은 유리병 하나가 굴러다니기에 크리스마스 기분도 낼 겸 하여 자그마한 조명 소품을 만들어 보았소. 책상에 굴러다니던 이 병을 기본 재료로 모시었소. 백색 LED 다리에 이와 같이 전선을 대충 얽어 주었소. LED는 음양의 분별이 지엄하므로, 한 쪽 전선 끄트머리에 (+) 등과 같은 표시를 하여 둠이 좋소. 병 뚜껑의 씰링패드를 적출하여, 작은 구멍을 뚫고 전선 끝을 살짝 노출되게 하였소. 이 자체로 음극 쪽 전극이 되겠소. 음극이 있으면 양극도 있어야 하므로, 역시 서랍에 있던 작은 완충재 하나를 병 주둥이 크기에 대충 맞도록 자르고 클립 하나.. 2015. 12. 9.
해리 포터 지팡이 만들기('루모스' 기능 포함) 해리 포터 시리즈가 종료된지도 한참 되었소만, 뒤늦게 바람이 들어 해리 포터의 지팡이를 만들고자 하였소. 이왕이면 다홍치마이니, 루모스 기능도 넣을 작정으로 이러저런 재료를 마련하였소. (물론 시중에 정품 지팡이가 판매되고 있으나, 비싼 값도 값이거니와 역시 손으로 만드는 보람을 생각치 아니할 수 없소.) 언제나 그렇듯이 설계도를 일필휘지로 그려두었소. 보이는 바와 같이 매우 정밀(?)하오. 주재료로는 미송 각재를 사용하였소. 원래 해리의 지팡이는 서양호랑가시나무이지만, 그딴 재료 구하기는 역시 어렵소. 루모스 기능을 탑재해야 하므로, 3파이짜리 백색 고휘도 LED를 끄트머리에 집어넣을 작정이오. 7파이 1/2원형 각재에 LED와 전선이 들어갈 홈을 대충 내어 주었소. LED 다리에 전선을 감아붙이고 수.. 2015. 8. 12.
USB선풍기 대용 케이스팬선풍기 때는 바야흐로 여름에 접어들어 천지간에 훈기만 가득한데, 소햏 일하는 사무실은 3층 건물 꼭대기층에 남향인데다 창은 통유리요 한 뼘도 채 열리지 않는지라, 이에 연전에 사둔 USB선풍기를 코앞에 두어 그나마 한 줄기 선선한 바람으로 더운 땀을 식히려 애썼으나, 모진 세월의 풍광은 모터에 무슨 고난을 주었던고 며칠간 날갯소리 덜덜덜 요란하더니 마침내 더 이상 쓸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므로, 부득이 다른 USB선풍기를 얻고자 하여 이곳저곳 기웃거렸으나 모터 수명이 2천시간도 채 안 되는 물건뿐이라, 그리하야 모터 수명이 통상 15만시간은 넘나드는 PC케이스팬으로 하여금 탁상용선풍기로서의 과업을 수행케 하고자 하였소. 즉, USB선풍기 고장 → 통상 USB선풍기의 모터 수명이 너무 낮아 대용품을 물색 → .. 2013. 6. 10.
LG 옵티머스 LTE2에 폰줄 달기 꼼수 요새 나오는 폰들은 왜 폰줄 다는 구멍이 없는지 원.. 가뜩이나 액정이 넓어져서 손에 쏙 들어오지도 않는데, 앗차 하는 순간 손에서 미끄러지면 2~3년 할부금이 남은 폰이 와샥! 하고 부서지기 쉽소. 또한 장식용 폰줄도 달지 못하는 단점이 있소.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시중에는 이런 물건이나 저런 물건도 판매되고 있소만, 소햏은 보다 확실한 해결책으로 아래와 같은 꼼수를 시공하였소. 소햏의 폰은 옵티머스 LTE2로서, 여느 국산폰과 마찬가지로 뒷면 배터리커버가 분리되는 방식이오. 배터리커버에 어디 구멍을 뚫으면 폰줄을 달 수 있지 않을까 살펴본 끝에, 위와 같이 상단의 나사홈이 적당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소. 따라서, 배터리커버의 이 위치에 작은 구멍을 뚫으면 폰줄을 달 수 있겠다 싶어 고민.. 2012. 6. 6.
A4용지로 CD케이스 접기 (이게 몇 달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구료..;;) 뭔가 CD(또는 DVD)를 구웠는데 마땅히 보관할 케이스가 없는 경우, 주위에 널린 A4용지를 이용해서 CD케이스를 접어 사용하는 일이 많소. 이와 관련하여는 '접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기는 하오만, 소햏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간단한 방법을 고안해 보았소. 위와 같이 매우 쉽소. 그런데 이렇게 접어놓고 보니 뭔가 아쉬웠소. 그리하야, 이렇게 PDF로 만들어 보았소. 인쇄해서 접는선을 따라 접으면 간단하오. 관련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칸도 만들어두었으니 더욱 편리하오. 2011. 9. 28.
DIY. 침대 확장 겸 벤치 겸 어중간한 탁자 어느날 문득, 침대가 좁았소. 애초에 수퍼싱글로 살 걸 괜히 조금 아끼려고 그냥 싱글로 샀더니, 자다가 한 바퀴 뒹구르는 순간, 제명이 됐.. 그러므로 침대를 넓히자고 결심. 인터넷 쇼핑몰에서 필요한 목재를 주문하였소. 필요한 재료는.. - MDF 500*1,000*25mm 2개(그냥 2미터짜리로 하면 길이초과로 화물배송이 되어 배송비가 비싸지므로 2개로 나누었소.) - 방부목 데크재 93*1,000*13mm 4개 - 방부목 각재 37*37*400mm 12개 - 50mm 나사못 12개 - 38mm 나사못 24개 이상 배송료 포함 6만 6천원 남짓. 종이에 스케치도 안 해보고 대충 머릿속으로만 잠깐 생각해본 뒤, 그냥 막무가내로 제작에 돌입. 미리 재어둔 치수에 맞게 재단 주문하였으므로 별다른 가공이 필요.. 2011. 3. 8.
휴대폰 DMB 외장안테나를 위한 꼼수 국산 휴대폰은 대부분 DMB 기능을 탑재하고 있소. 소햏은 TV라는 걸 잘 안 보기에 DMB를 쓸 일도 거의 없소만, 그래도 간혹 개콘이나 1박2일 할 시간인데 집 밖에 있을 때면 DMB를 보기도 하오. 헌데, 요즘 휴대폰들은 대부분 이와 같이 DMB 안테나를 외장으로 빼서 따로 갖고 다니게 하고 있소. 대개는 휴대폰 고리로 걸어서 다니오만, 소햏은 DMB 안테나까지 매달고 다니기는 싫어서 다른 꼼수를 강구하였소. 바로 이것. 어차피 가방에는 항상 저러한 여분의 배터리가 들어 있기 마련. 이왕지사 배터리는 늘 갖고 다니므로, DMB 안테나를 이에 결속해 버리면 생각할 것도 없이 간단한 것이 되오. 이와 같이 적당한 위치에 라벨 테이프로 두어번 감아서 완성. 안테나를 돌려서 빼는 데도 지장은 없소. 이와 .. 2010. 10. 15.
전면 카메라 없는 휴대폰을 위한 셀카 도우미 국민폰이 된 아이폰3G도 물론이거니와, 소햏이 쓰는 옵티머스Q 또한 전면부 카메라가 없어 셀카 찍는 것이 쉽지 않소(소햏은 셀카를 찍지 않소만..ㅋ). 그리하여 일찌기 이러한 물건도 나온 바 있으나, 역시 이런 것은 직접 만들 수 있겠소. 재료 : 아크릴 거울(30×30cm, 두께 1mm. 시가 5천원), 두꺼운 종이 쪼가리, 셀로판 테이프 등 아크릴 거울을 이와 같이 자르오. 아크릴 거울은 깨질 위험이 없고, 얇고, 자르기 쉬워서 좋은 재료요. 검색창에 아크릴 거울로 검색하면 파는 데가 많소. 아크릴 칼은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게 마련ㅋ 아크릴 거울 표면에 기스 방지용 필름이 붙어 있소만, 혹시나 하여 위에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잘랐소. 거울 조각을 카메라 쪽에 45도 각도로 임시로 붙이고 카.. 2010. 10. 13.
주렁주렁 휴대폰 고리들을 위한 꼼수 대체로 핸드폰에는 위와 같은 노리개가 하나쯤 붙어 있게 마련이오(요즘엔 고리 매달 자리가 없는 기종도 있소만ㅋ). 불의의 낙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스트랩류부터 외장형 DMB 안테나랄지 충전용 젠더, 액정 클리너 또는 재력 과시용 순금돼지까지 다양한 휴대폰 고리가 있소만, 대개는 휴대폰의 고리걸이(?)가 협소하므로 가장 필요한 한두개의 고리만 달고 다니게 되오. 그런 전차로, 고리 확장수술을 결심. 안 쓰는 장식에서 O링 하나를 적출. 이와 같이 기존의 고리에 부착. 산지 몇 달 안 된 폰인데 상처가 가득하구료. 이리 하여 주렁주렁 모두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었소. 2010. 10. 10.
나만의 봉투 만들기 전개도 (A4 소봉투) 소햏이 즐겨 찾는 펀샵에서 이러한 물건을 팔고 있었소. 이런저런 버려진 종이로 봉투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취지의 물건이오만, 물경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지름에 있어서 다소 압박이라 하겠소. 그런 전차로.. 갖고 싶은 게 사기 어려우면 직접 만들면 되는 것. 소햏은 원하는 종이에 봉투 전개도를 인쇄하는 방법을 택하였소. 위 PDF 파일을 열면 전개도가 나오오. 봉투로 만들고자 하는 종이를 프린터에 넣고, 인쇄하면, (주의 : 인쇄용지에 맞춤하면 안 되오. 100% 크기로 인쇄해야 하오.) 이와 같이 전개도가 인쇄되어 나오겠소. 그럼 이걸 잘라서, 접어서, 붙이면, 이렇게 봉투가 만들어지오. 참 쉽소. 잡지를 보다가 어여쁜 그림이 나오면 절취해서 봉투로 만들 수 있소. 주의할 점: - 본 전개도.. 2009. 10. 1.
자작 데스노트 오는 쌍오절의 Goyas.org 과객 집회 참가 기념품은 위 사진과 같은 노트 되겠소. 뭘 만들까 고심하였소만.. 결국은 그냥 소햏이 평소 갖고 싶었던 것을 만들었소. 인쇄는 소햏이 애용하는 북토리를 이용하였소. 데스노트의 모양새는 만화와 영화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소만, 소햏은 영화판의 데스노트를 본으로 삼되, A5 국판(148×210㎜) 규격으로 줄여서 만들었소. 표지 안쪽은 왠지 똑같이 만들기가 귀찮아서어려워서(;) 그냥 패러디로 날렸소. 내지는 위와 같이, 왼쪽은 무선, 오른쪽은 유선으로 하였소. (표지 양면인쇄에 따른 단가 상승분을 상쇄하기 위해 한 쪽만 인쇄한 것이라고는 말 못하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흑백인쇄가 아닌 값비싼 2도인쇄로 찍었소. 아무래도 창작품이라기보다는 라이센스 없는 모조.. 200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