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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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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업데이트 후 재부팅 알림 끄기(자동 업데이트 서비스 강제 중지) 태생적으로 불완전하고 불안정하고 불안전한 윈도는 끊임없는 업데이트를 통해 그 결점을 보완하고 있소. 스스로 업데이트하는 모양을 보노라면 조금 기특하기도 하오만, 간혹 '업데이트를 완료하려면 재부팅을 해!' 운운하며, 지금은 딴 일이 급하니 나중에 재부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도 몇 분 간격으로 계속 징징대는 모습을 보노라면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는 것이 인지상정이오. 홧김에 프로세스창에서 재부팅 알림 프로세스를 꺼버려도 3초만에 부활하사 아이콘 트레이에 노란 느낌표가 뜨는 바,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 자체를 중지하는 수밖에는 없소. 자동 업데이트를 중지하고자 하면, [시작]->[실행]에서 "cmd"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나오는 커맨드 창에서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되오만, ne..
CD/DVD 레코딩 프리웨어 ImgBurn 불법소프트웨어를 색출/제거하는 과정에서, ODD 번들로 딸려온 네로 버닝 롬도 용납할 수 없다는 지침이 있었소. 하드웨어 번들까지 모두 삭제하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하였소만, 뭐 그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처치하였소. 이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있지 않겠소~ 호호호.. 윈도XP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디스크 레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는 하오만, 이건 당연히 미덥지 못하므로, 우리는 성능 좋은 프리웨어를 찾아 쓰면 되는 것이오. 오늘 소개할 프리웨어는 ImgBurn 되겠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 프리웨어라고 밝히고 있으니, 양껏 써도 되오. 일단 위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실행을 해 보쇠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오. 일반적인 파일을 디스크로 구우려면, '..
포스트잇에 인쇄하기 뭐 별 것은 아니오만, 소햏이 유용하게 쓰는 방법인지라 널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쌔우오. 소햏은 이 방법을 이용하여 자주 쓰는 전화번호 등을 포스트잇에 인쇄해서 붙여 놓기 좋아하오. 여러 가지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오. [2017-10-23 추가] 오래 전 포스트인데 검색 유입이 많구료. 모 햏자가 사진에 나오는 달력 파일을 원하매, 2010년도에 쓰던 파일을 쌔우니 적절히 고쳐서 쓰시기 바라오. [2021-10-13 추가] 아직도 이 포스트를 찾아보는 햏자들이 있구료. 모 햏자가 2022년도 달력 파일을 원하매, 파일을 쌔우오.
PDF 변환 프리웨어 'PDF Creator' 사용법 2. 사용 (끝) 설치를 마친 뒤, [시작->설정->프린터 및 팩스]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PDFCreator'라는 이름의 프린터가 새로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소. 앞으로 PDF 파일을 만들고자 하면 이 프린터로 출력을 하면 되는 것이오. 예컨대 한글 2007에서 PDF 출력을 해 보겠소. 그냥 평소대로 인쇄를 클릭하고 프린터 선택에서 'PDFCreator'를 선택하고 '인쇄' 버튼을 누르면 되오. 인쇄중이라는 창이 뜨고 이어서 PDFCreator 창이 뜨게 되는데, 뭔가 잡다한 입력할 것들이 보이지만 대략 무시하고 Save 버튼을 누르면 되오. 특별히 저자랄지 문서 제목 같은 걸 입력하고 싶으면 해도 되지만, 문서 제목은 이왕이면 영어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오. Save를 누르면 이와 같이 익숙한 파일 저장 창이 뜨오...
PDF 변환 프리웨어 'PDF Creator' 사용법 1. 설치 PDF 파일은 알려진바와 같이 어느 나라, 어떤 컴퓨터에서도 거의(완전히는 아님) 동일한 모양을 보여주는 문서형식이오. 대개는 Adobe사의 Acrobat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변환하게 되오만, 이 아크로바트라는 것이 몹시 비싸고 복잡한 물건이라 뭇햏들이 쓰기에는 이만저만 뷁스러운 것이 아니오. 이는 마치 윈도 그림판으로도 작업할 수 있는 간단한 화면캡처를 굳이 포토샵까지 동원하는 것과 같은 일이며, 속담으로는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쓰는 격이요, 사자성어로는 견문발검(見蚊拔劍)이라 하겠소. 문서를 PDF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은 아크로바트 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개중에는 GPL 프리웨어마저 있으나, 그저 모르는 사람만 뒤집어 쓰는 것이 인생 진리 되겠소. 여하튼, 부족한 예산에 시달리면서도 언제 뜰..
SH OCR 6.0 (3. '한글'에서 중국어 텍스트 파일 이용하기. 끝) 중국어로 이루어진 텍스트를 만드는 데까지는 일사천리로 이루었으되, 이것을 그냥 두면 '꿰지 않은 구슬'일 뿐이오. 널리 이용하는 '한글'을 통해 '꿰인 구슬'로 만들어 보쇠다. 그대로 편집하면 되지만, 간체자가 부담스러워 번체자로 바꾸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되오. * * * 비록 문자인식이라는 기술이 참으로 좋기는 하나, 아직은 100%의 인식률을 보이지는 않소. 인식률이 99%라 하여도 한 페이지당 3~5 글자 정도는 오식되는 셈이니, 오식을 찾아 고쳐주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오. 그리고, '한글'에서도 간혹 코드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엉뚱한 글자로 바뀔 수 있으니, 면밀히 교정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 하겠소. * * * 이상으로 SH OCR 6.0을 이용한 문자인식에 대하여 알아보았소..
SH OCR 6.0 (2. 문자인식) 2. 문자인식 설치를 잘 하였으니 이제 본연의 기능인 문자인식을 해 보오. 실행을 하면 역시 이런저런 깨진 모양을 보여주는데, 일단 아래와 같은 처치를 해 주오. 보기 좋은 모양새로 바꾸었으니, 이제 인식하고자 하는 그림파일을 불러오오. (문서를 스캔할 때는 200dpi 이상의 해상도에서 'Black & White'로 하는 것이 좋소. SH OCR 6.0은 BMP, TIFF, JPG의 세 가지 형식만 지원하니 GIF나 PNG 등의 다른 형식으로 저장하진 마오.) 그림이 너무 작게 표시되므로, 아이콘을 클릭한 뒤 돋보기 모양의 커서를 그림에 클릭하오. 스캔할 때 살짝 비뚫어져 있었다면 인식률이 다소 떨어지게 되오. 아이콘을 클릭하여 비뚫어짐 보정을 해 주오. 글자 사이에 불필요한 점 같은 것이 끼어 있으면..
SH OCR 6.0 (1. 설치) 0. 프롤로그 무릇 OCR이라 함은, 설명하기 귀찮으니 링크를 참고하시오. 요즘에야 스캐너에 번들로 들어 있는 OCR도 우수한 인식률을 보여주므로 별도의 OCR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나, 몇 년 전만 해도 문자인식을 위해서는 '아르미' 등의 OCR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해서 사용해야 했소. 그런데, 영문이나 한글은 인식률이 썩 좋았지만, 한자, 특히 간체자 위주로 이루어진 문서를 대할 때면 애로사항이 활짝 꽃피는 일이 허다하였소. 그리하야, 당시에는 아래와 같은 물건을 구해다 쓰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었으니.. 두둥! 이 자리를 빌어, 이걸 중국에서 직접 구해다 주신 지니어스윤 선햏께 심심한 감사를 표하오. 요새는 스캐너 번들 소프트웨어에서도 영문, 한글, 간자, 번자, 일문을 막론하고 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