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햏은 중딩시절부터 손목시계를 차왔기에, 손목에 시계가 없으면 생활이 매우 불편하오(핸드폰 시계는 불편해서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요).
헌데, 근자에 손목시계의 밴드가 일부 파손되어, 착용할 수 없는 대략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소.
그리하여, 새로이 다른 시계를 물색하고 불색하였소만, 당최 소햏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찾을 수 없었소.
그런 전차로, 지지리 궁상으로 클립 하나를 구부려 고정핀을 만들었소.
모양새는 몹시 사납지만, 차기도 쉽고, 수이 풀리지도 않아서 대략 좋소.
무언가 조금이라도 못 쓰게 되면 새로 사 버리는 소햏의 버릇이 조금이나마 고쳐졌으니 자축할 일 되겠소.
헌데, 근자에 손목시계의 밴드가 일부 파손되어, 착용할 수 없는 대략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소.
고정핀이 부러짐
그리하여, 새로이 다른 시계를 물색하고 불색하였소만, 당최 소햏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찾을 수 없었소.
그런 전차로, 지지리 궁상으로 클립 하나를 구부려 고정핀을 만들었소.
궁상 중의 궁상
모양새는 몹시 사납지만, 차기도 쉽고, 수이 풀리지도 않아서 대략 좋소.
무언가 조금이라도 못 쓰게 되면 새로 사 버리는 소햏의 버릇이 조금이나마 고쳐졌으니 자축할 일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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