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위터는 다소 하되 블로그에 너무 소홀한 듯 하오.
소햏 집 근처 편의점에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으니 그 이름은 '이쁜이'라 하오.
원래 길냥이이었으되, 어느 날인가 열린 문으로 천연덕스럽게 들어와 그대로 몇 년째 눌러앉아 살고 있다고 하오.
겨울이 되면 이렇게 토토 기계에 앉아있기를 즐기는 녀석.
원래 상당한 미묘였으나, 갈수록 살이 쪄올라서..
이렇게 마치 호피방석처럼 널부러지는 덩치가 되었소.
마치 한 덩이 밀가루 반죽과도 같은 뒷태ㅋㅋ
그래도 새벽녁 편의점 손님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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