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쓴답시고 여러 시간 모니터를 들여다 봤더니 왠지 눈이 시려(LG L1732S+, 안구건조유발 저급 패널), '때는 이 때다!' 하고 새 모니터를 질러버렸소.
이로써 지급받은 컴퓨터 중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비디오카드는 싸제로 바꿔주는 결과(결국 컴 한 대 값이 할부투입됨. 조달을 좀 좋은 걸로 해 주면 어디 덧나나..).
자고로 옷은 싸구려라도 신발은 고급으로 신어야 한다는 게 소햏의 신념인 바, 마찬가지로 컴 속도는 느려도 몸이 직접 영향을 받는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는 비싼 걸 써 줘야 몸 상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믿는 바이오.
화질은 집에서 쓰고 있는 샤프 1620B 이상의 만족할만한 수준.
팔자에 없는 듀얼모니터를 쓰게 됐으니, 이젠 실적을 뽑아내야 할 차롄가.. 크흣.
* 혹시나 궁금해 할 햏자들을 위한 배려
키보드 : IBM UltraNav
마우스 : Evoluent VerticalMou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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