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핸드폰에는 위와 같은 노리개가 하나쯤 붙어 있게 마련이오(요즘엔 고리 매달 자리가 없는 기종도 있소만ㅋ). 불의의 낙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스트랩류부터 외장형 DMB 안테나랄지 충전용 젠더, 액정 클리너 또는 재력 과시용 순금돼지까지 다양한 휴대폰 고리가 있소만, 대개는 휴대폰의 고리걸이(?)가 협소하므로 가장 필요한 한두개의 고리만 달고 다니게 되오.
우리에게도 자리를 다오.
그런 전차로, 고리 확장수술을 결심.
안 쓰는 장식에서 O링 하나를 적출.
이와 같이 기존의 고리에 부착. 산지 몇 달 안 된 폰인데 상처가 가득하구료.
이리 하여 주렁주렁 모두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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