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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뭐라/ㅇㅇ는 각성하라

전자신문 모 기자의 '뭔 소린지 나도 몰라' 사례


관련기사 : 잉크젯 vs 레이저 프린터 '유지비 대결 승자는?'

위 기사를 보면, 아래와 같은 대목이 나오오.

… 그리고 구조가 간단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색상수의 추가가 용이해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Ligh의 사이언(Cyan), 라이트 마젠타(Light Magenta)와 라이트 그레이(Light Grey) 등 중간 계조색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고품질의 컬러 인쇄물을 구현할 수 있다. …
뭔 소리여. 라이트 시안(Light Cyan)이겠지.
이 기자는 그야말로 뭔 소린지 모르고 이런 걸 기사랍시고 써 놨소. 아마도 프린터 제작사에서 적어 준 보도자료를 대충 짜깁기하다 보니 이런 실수(?)가 나온 것 같소만..
이 대목 말고도 신경 거슬리는 부분이 한두 곳이 아니오. 명색이 전자신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