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봉일에 맞추어 칼퇴근하고 보았드랬소. 간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소.
극장 안에서 눈치 안 보고 키득키득거릴 수 있고, 관객이 온통 박수 치며 웃어제끼는 모습도 볼 수 있소.
불이 켜지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와 극장 문을 나서면 몹시 씁쓸해지긴 하오만..
너무나도 강추하고픈 영화요.
이런 게 천만관객 동원해줘야 하는데..
(* 박해일이 나올 줄은 몰랐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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