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에 갔다가 왠지 갑작스런 거리 공연을 하기에 흥미롭게 감상하였소.
소햏이 왠지 좋아라하는 라틴풍 음악이어서 참으로 즐거웠소.
멕시코 출신 5인조 밴드인 '마리아치 라틴'이라 하더이다.
다섯 명이서 20가지쯤 되는 악기를 이것저것 연주하더이다.소햏이 왠지 좋아라하는 라틴풍 음악이어서 참으로 즐거웠소.
멕시코 출신 5인조 밴드인 '마리아치 라틴'이라 하더이다.
트럼펫 솔로가 느닷없이 길로 내려와서 여기저기 움직이며 재밌는 연주를 선보였소.
어마어마한 볼륨의 베이스기타(?)
흥겨운 중남미 음악에 필받은 외국인 관광객 또한 멋진 춤으로 분위기를 돋우었소.
이런 문화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오만, 촌구석에 사는지라 가끔 이렇게 서울구경이라도 가지 않으면 보기 힘들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