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마침 도장을 안 갖고 있어서, 그냥 하나 만들었소.

이왕에 만드는 거 그럴싸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호(號)와 이름을 같이 음양각으로 새겼소.
호는 붉은색(양각), 이름은 흰색(음각)으로 하는 게 원칙이라 하여 그리하였소.

도장 부분은 딱딱한 지우개로 만들었고, 대는 공CD 케이크 심을 잘라서 썼소.
저리 해 놓으니 뭔가 그럴싸하여 흡족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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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데스 2006.03.14 09:16 신고

    어허.. 이러다가 이 사람 "돈을 내려는데 돈이 없어 그냥 만원짜리 지폐를 만들어봤소" 이러는거 아니오?

    • 고야스 2006.03.14 09:47 신고

      푸하하~
      소햏 그런 실력이 갖추어진다면 이름을 한 번 떨쳐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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