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여행기 7. 상트페테르부르크(1) 무려 2006년 2월부터 간간히 쓰던 러시아 여행기를 아직까지도 끝맺지 못했다는 것을 방금에야 깨닫고, 급히 마무리코저 키보드를 두다리기 시작하였소. 더운 여름날에 사진으로나마 피서를.. (그러나저러나 2005년에 다녀온 중국 여행기는 언제 끝내련고..;;) 대저 게으름은 발명의 아버지로대, 또한 인류의 가장 큰 적이나니.. 쿨럭; 가물가물 기억도 잘 안 나는 바이니, 대략 사진으로 때우오. 모스크바에서 야간열차로 8시간쯤 밤새 달려 도착한 상트페테르부르크(현지 발음으로는 대략 쌍삐찌르부엌;) 역. 러시아는 역 이름에 종착지명을 붙이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이하 삐찌르라 함) 역이지만 '모스코프스키'라는 이름이 붙어 있소. (유럽은 안 가봤지만;) 왠지 구라파스러운 느낌이 몹시 강한 삐찌르의 밤거리. 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