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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소. 관련 글 : 2010/10/18 - 잠시 일본에 다녀오오. 18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출장을 무사히 다녀왔소. 여행기도 쓰고 하는 것이 블로거의 도리이겠소만, 바쁘므로 과감히 생략. 찌질하게 기내식 짤방으로 갈음하는 바이오. 가던 날 기내식 오던 날 기내식ㅋㅋ
잠시 일본에 다녀오오. 업무 관계로 금주는 일본에서 보내고 오겠소. 그렇지 않아도 포스팅이 뜸하기 그지없는 블로그인데 이렇게 핑계거리가 생겼으니 당분간은 글이 안 올라올 것이오이다-ㅎㅎ
휴대폰 DMB 외장안테나를 위한 꼼수 국산 휴대폰은 대부분 DMB 기능을 탑재하고 있소. 소햏은 TV라는 걸 잘 안 보기에 DMB를 쓸 일도 거의 없소만, 그래도 간혹 개콘이나 1박2일 할 시간인데 집 밖에 있을 때면 DMB를 보기도 하오. 헌데, 요즘 휴대폰들은 대부분 이와 같이 DMB 안테나를 외장으로 빼서 따로 갖고 다니게 하고 있소. 대개는 휴대폰 고리로 걸어서 다니오만, 소햏은 DMB 안테나까지 매달고 다니기는 싫어서 다른 꼼수를 강구하였소. 바로 이것. 어차피 가방에는 항상 저러한 여분의 배터리가 들어 있기 마련. 이왕지사 배터리는 늘 갖고 다니므로, DMB 안테나를 이에 결속해 버리면 생각할 것도 없이 간단한 것이 되오. 이와 같이 적당한 위치에 라벨 테이프로 두어번 감아서 완성. 안테나를 돌려서 빼는 데도 지장은 없소. 이와 ..
간만의 방문객 폭주 관련 글 : 2010/10/13 - 전면 카메라 없는 휴대폰을 위한 셀카 도우미 위 글이 Daum View에 몇 시간 노출된 덕에, 오랜만에 방문객 폭주를 경험하였소. (평소에는 하루 20~50명 수준인데, 어제 오늘 이틀간 1만여명이 방문ㄷㄷㄷ) 소햏의 보잘 것 없는 글을 노출시켜 준 Daum View 관계자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이오. 아울러, 누적 방문객 10만명 달성을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9만명대에서 하룻새에 넘어가 버려서 별다른 이벤트는 생략하는 바이오ㅋㅋ
전면 카메라 없는 휴대폰을 위한 셀카 도우미 국민폰이 된 아이폰3G도 물론이거니와, 소햏이 쓰는 옵티머스Q 또한 전면부 카메라가 없어 셀카 찍는 것이 쉽지 않소(소햏은 셀카를 찍지 않소만..ㅋ). 그리하여 일찌기 이러한 물건도 나온 바 있으나, 역시 이런 것은 직접 만들 수 있겠소. 재료 : 아크릴 거울(30×30cm, 두께 1mm. 시가 5천원), 두꺼운 종이 쪼가리, 셀로판 테이프 등 아크릴 거울을 이와 같이 자르오. 아크릴 거울은 깨질 위험이 없고, 얇고, 자르기 쉬워서 좋은 재료요. 검색창에 아크릴 거울로 검색하면 파는 데가 많소. 아크릴 칼은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게 마련ㅋ 아크릴 거울 표면에 기스 방지용 필름이 붙어 있소만, 혹시나 하여 위에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잘랐소. 거울 조각을 카메라 쪽에 45도 각도로 임시로 붙이고 카..
주렁주렁 휴대폰 고리들을 위한 꼼수 대체로 핸드폰에는 위와 같은 노리개가 하나쯤 붙어 있게 마련이오(요즘엔 고리 매달 자리가 없는 기종도 있소만ㅋ). 불의의 낙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스트랩류부터 외장형 DMB 안테나랄지 충전용 젠더, 액정 클리너 또는 재력 과시용 순금돼지까지 다양한 휴대폰 고리가 있소만, 대개는 휴대폰의 고리걸이(?)가 협소하므로 가장 필요한 한두개의 고리만 달고 다니게 되오. 그런 전차로, 고리 확장수술을 결심. 안 쓰는 장식에서 O링 하나를 적출. 이와 같이 기존의 고리에 부착. 산지 몇 달 안 된 폰인데 상처가 가득하구료. 이리 하여 주렁주렁 모두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었소.
추석 차례 소햏 집안은 전통을 중시하되 효율적인 방법을 추구하시는 백부님의 영향으로, 번거로운 제례 절차를 간소하게 지내고 있소. 제례를 올리는 사당은 해남 옥천면의 대산사(관련글:2008/03/03 - 대산리 사당)와 해남 황산면의 모덕재(慕德齋) 두 곳이 있소. 젯날과 명절이 되면 여러 손들이 사당에 모여 간소한 절차로 제사와 차례를 올린다오. 금번 추석에도 모덕재에 모여서 차례를 올리었소. 모덕재에는 15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므로, 한 자리에서 열 다섯 분 할아버지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오. 이번에는 1백만년만에 소햏보다 어린 동생들(생물학적으로 8촌, 서류상으로 12촌;;;)이 와서 소햏 몫의 심부름을 대신 하였소ㅋㅋ 볼 때마다 눈이 어지러워지는, 시조 할아버지로부터 소햏에 이르는 직계..
뜬금없는 도메인 변경; 대략 10년 쓰던 goyas.org 라는 도메인의 기간만료가 도래하야 기간연장을 하고자 하였으나, 왠일인지 도메인 등록기관이 느닷없는 이스라엘의 듣보 업체로 변경된 바,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그냥 죽여버리고 깔끔하게 새 도메인으로 새출발을 하고자 하오. 새 도메인은 바로 goyast.com 트위터 아이디를 goyast 로 한 바 있으니, 이제는 블로그 도메인도 마찬가지로 하여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오. (어차피 도메인 쳐서 오는 내방햏은 거의 없지만;) 보름 뒤면 goyas.org 로 접속할 경우 이상야릇 낯뜨거운 사이트로 연결될 수도 있으니, goyast.com 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는 바이오. (며칠간 접속이 원활치 않을 수 있소.) 금번 도메인 변경을 계기로 하야, 가열찬 블로그질에 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