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뱀같은 눈이요 승냥이같은 입에 시궁쥐같은 코, 돼지같은 턱이라.
못난 것은 타고 난 팔자려니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못난 놈들이 못된 짓만 하려 드니, 엉뚱한 사람들만 급살맞게 생겼도다.
최소한 상相은 보고 밀어줘야 할 것이 아닌가.
어허, 통재라.. 누굴 탓하리오. 상을 볼 줄 모르는 우매한 중생들의 업이거늘.
저 치들 덕에 살아 생전 개벽이 오는 걸 보게 될까 두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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